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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합계출산율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합계출산율 1명 이상인 시·군·구는 6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았던 2023년보다 22곳 늘었다. 올해 전국 합계출산율이 0.9명대에 재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언제 1명대로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전국 263개 시·군·구(비자치시·구 포함) 가운데 지난해 합계출산율 1명 이상을 기록한 곳은 65개였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시·군·구별로 전남(이하 전남·광주 통합 이전) 영광군이 1.79명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 0.80명보다 0.99명 높은 수치다. 이어 전남 장성군(1.69명), 강진군(1.65명), 전북 임실군(1.61명), 전남 함평군(1.43명) 등 순으로 높았다.
합계출산율 1명 이상을 기록한 시·군·구는 전남에 16개로 가장 많았다.
강시
경북에 10개, 강원에 9개, 전북에 7개, 충남에 6개, 충북에 4개, 대구·경기·경남에 3개, 부산·인천·울산·세종에 1개가 있었다. 서울·광주·대전에는 1곳도 없었다.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시·군·구는 부산 중구로 0.36명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 관악구(0.43명), 종로구(0.47명), 서울 강북구(0.47명), 경기 부천시 오정구(0.48명) 순이었다.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합계출산율 1명대에 진입하는 시·군·구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후 2024년 0.75명, 지난해 0.80명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3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7월 합계출산율은 0.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8명 증가했다. 이에 연간 합계출산율도 7년 만에 0.9명대를 회복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1명대 회복 가능성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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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해 12월 발간한 ‘NABO 인구전망 2025~2045’에서 합계출산율이 올해 0.9명으로 강한 반등을 보이나 2045년 0.92명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연되었던 혼인 증가로 2025~2026년 강한 출산율 상승이 예상된다”면서도 “출산율 재조정 이후 합계출산율은 0.92명 수준의 장기 균형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지난 2023년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에서 합계출산율이 2036년 1.02명으로 1명대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변동 요인을 중간 수준으로 가정한 시나리오(중위 추계)에서 합계출산율은 2030년 0.82명, 2040년 1.05명, 2050년 1.08명까지 상승하다 2072년까지 1.08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두 기관의 전망이 다른 데 대해 “(데이터처의 장래인구추계는) 기저 수준이 낮으나 중장기 회복 경로를 가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전북 임실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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