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업체 CJ푸드빌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베이커리전문점 '뚜레쥬르'를 앞세워 세계시장 선점에 고삐를 죄고 있다. 비비고는 비빔밥으로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지난해 5월 론칭됐다. 현재 국내 5개, 해외 3개 등 총 8개 매장을 운영하는 중이다. 뚜레쥬르는 이보다 앞선 지난 200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진출한 이래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등에서 총 37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곽한근 CJ푸드빌 한식사업부장은 25일 "비비고의 테이크아웃 기능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비빔밥 이미지를 구축했던 게 세계인의 발길을 끌어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지인이 많은 핵심 상권을 공략하고 숙련된 해외 점포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의 전략으로 해외 매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비비고, 영국서 추가 오픈비비고는 비빔밥 비아그라퀵배송 의 패스트푸드화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복안이다.국내에는 광화문, 상암, 서울대, 삼성타운, 푸드월드, 청담CGV점이 있으며 해외에는 미국 LA,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에 1개씩 있다. 연내 국내 핵심 상권과 중국, 미국 등에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내년부터 영국 런던 등 유럽과 동남아시아 국가도 진출할 예정이다.비비고의 점포당 방문객 수 및 매출액은 오픈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편이다. 테이블 수 대비로 환산하면 5∼6회전 정도로 호응이 높다. 특히 시간을 쪼개 써야 하는 직장인이 많이 방문해 테이크아웃 메뉴도 전체 매출에도 크게 기여하고시알리스구매 있다. 지난 8월 기준 테이크아웃 메뉴 판매량은 6만5000개를 돌파했다.이렇게 비비고가 해외와 국내에서 안착하고 있는 이유는 한식의 건강함이 시장에서 주효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 밥과 소스, 토핑 종류를 즉석에서 선택해 원하는 비빔밥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신속성 등이 장점으로 부각됐다.CJ푸드빌은 비비고가 세계인의시알리스 정품 머릿속에 '건강한 패스트푸드(Healthy Fast-food)'라는 대명사로 인식되는 등 맥도날드처럼 거대한 브랜드로 키워낸다는 포부다.■뚜레쥬르, 미국 중국 등에도 안착뚜레쥬르는 미국, 중국, 베트남에 진출했다. 지난 2004년 5월 미국 LA에 처음으로 문을 연 이래 2005년 중국 베이징 우다코에 중국 1호점을 오픈했다. 2007년 6월에는 호찌민에 베트남 1호점을 열기도 했다. 올해 10월 현재 미국 16개점, 중국 7개점, 베트남 14개점 등 총 37개점을 운영하는 등 영토 확장에 적극적이다. 이 중 미국의 경우 2008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15개 매장이 가맹점이다.뚜레쥬르는 '현지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 외식산업의 경우 현지인의 생활문화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그들의 입맛은 물론 문화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라는 콘셉트로 베트남 지역 매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문화에 맞는 현지화된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CJ푸드빌은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지역별, 사업별로 경쟁력이 확보되는 사업에 경영자원과 역량을 투입해 도전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경영을 위해 현지 업체와 제휴에도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사진설명=비비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매장.▶ 헉! 비아그라 사람만 효과 있는게 아니네..▶ 배우자 순결? 'OO'이 더 따진다..왜?▶ 김여진, 나경원 후보에 "연예인 오라가라 하지말라" 일침▶ 박은지 비키니, 섹시폭발 베이글녀! "최고 중에 최고"▶ 대기업 평균 면접비는 얼마?ⓒ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